[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는 26일 14시에 용인세무서와 연계하여 복지관 2층 상담실에서 세무 상담을 진행했다.
세무상담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유선상담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번 세무상담은 용인세무서 백경모 주무관이 어르신에게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을 통해 세법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도록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를 진행함으로써, 개인별 세무 문제의 조기발견 및 예방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상담 신청은 복지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복지관 상담센터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용인세무서 백경모 주무관은 “어르신들이 잘 몰라서 불이익 당하는 일이 없도록 예방하기 위해 세무상담을 진행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상담운영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기태 관장은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관내 복지자원과 유기적인 연계와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의 다양하고 복잡한 세무상 어려운 문제를 예방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어르신 욕구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