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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주말은 가족과 함께 농장에서

내달 9일부터 주말농장·정원형텃밭 분양 접수

[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최인자)가 시민에게 농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생산적인 여가활동을 지원하고자 내달 9일 오전 10시부터 ‘주말농장 및 정원형텃밭’을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주말농장은 세종시 금남면과 연기면, 연서면, 연동면, 장군면 등에 주말농장 10곳과 정원형텃밭 5곳이다.

주말농장은 1인당 16.5㎡(5평)∼19.8㎡(6평)를 805여 가구에 분양하며, 분양비는 평당 1만∼2만 원이다.

정원형텃밭은 66㎡(20평)에 텃밭, 원두막·관수시설 등 편의시설이 설치돼 가족단위로 텃밭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25여 가구에 분양하며 분양비는 30만∼50만 원이다.

분양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홈페이지) 열린마당에 공개되는 농장정보를 통해 농장주와 직접 연락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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