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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불법유동광고물 합동정비 실시


[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6일 시청 뒤 중심상업지역(인계박스) 및 나혜석거리에 대해 에어라이트, 배너기 등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한 합동정비를 실시했다.

팔달구 건축과 광고물관리팀과 용역정비반으로 구성된 합동 정비반은 지속적으로 민원이 제기된 인계동 시청 뒤 중심상업지역 등의 도로변에 배치된 불법유동광고물을 수거·정비했다.

팔달구는 시민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유동인구 밀집 상업지역의 불법광고물 근절 의지를 명확히 하고 더 나아가 불법광고물이 없는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고자 지난주 수원역 테마거리(차없는거리)에 이어 이번에는 인계동 중심상업지역에서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정비를 통해 팔달구는 입간판, 배너기, 에어라이트 등 38여개가 넘는 유동광고물을 정비하였다.

또한 상습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통해 불법 유동광고물이 없는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팔달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정비를 통하여 불법광고물 없는 쾌적한 거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앞으로 지속적인 계고 활동 및 정비를 통해 쾌적한 거리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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