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의왕시는 완연한 봄을 맞아 오는 4월 5일부터 7월 23일까지 16주간 운영되는 ‘2021년 청계종합사회복지관 비대면 교육문화사업’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문화 프로그램은 △주변의 쓰임을 잃은 물건에 가치를 더하는 패브릭 업사이클 강좌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하모니카 강좌 △지역 내 중국인 강사의 재능기부를 통한 생활 중국어 강좌 등 3개의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진행방식은 대면과 비대면(온라인) 방식을 병행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이와는 별도로 주민제안 또는 강사제안 특별 강좌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주종수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일상생활이 멈춘 시민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복지관에서는 기존의 취미여가중심의 프로그램에서 탈피하여 시민의 요구에 맞는 취업연계형, 재능기부형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