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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청년 맞춤형 GIS 전문가 양성으로 청년일자리 만든다.

청년취업공작소 연계‘GIS 전문가 양성과정’국비지원 무료교육

[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인천광역시가 청년주도형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청년취업공작소와 연계하여 4월 16일까지‘GIS 전문가 양성과정’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GIS 전문가 양성과정은 공간정보이론, HTML/CSS/JAVA, 전자정부 프레임워크 기반 응용개발 등 실제 직무 수행에 필요한 강의들로 구성되었으며 공간정보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100% 국비지원 무료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번 GIS교육에는 공공 및 민간분야에서 다양한 공간정보 관련 사업을 주도해 나가고 있는 ㈜웨이버스의 현직 전문가들이 직접 강연에 나서 교육생에게 현직 종사자들과 소통할 기회를 마련하고 현장이 요구하는 실무능력에 대해 중점적으로 강의할 계획이다.

교육 수료 후에는 포트폴리오와 입사지원서 작성, 모의면접 실습 등 실제 취업과 연계된 전문 취업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모집 대상은 인천시에 거주하고 있거나 인천에 소재한 학교 졸업생에 해당하는 청년구직자로 IT 관련 분야 전공자 혹은 타 기관 등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한 수료생을 우선적으로 선발한다.

김진성 시 일자리경제과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유망산업인 공간정보산업 기업과의 연계를 통한 직무경험 위주의 교육으로, 핵심인재 양성에 새로운 발판을 마련할 것”이며,“청년층의 자기주도구직활동 촉진으로 인천지역 내 청년 실업 문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취업공작소는 청년 구직자들을 위해 다양한 직무역량강화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문 직업상담사가 상주해 취업지원서비스를 상시로 제공하여 교육과 구직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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