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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여름철 재해 대비 예?경보시설 점검

자연재해 대비 재난 예경보시설 일제점검 실시

[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여름철 재해 대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4월 중 재난 예·경보시설 전반에 대한 일제점검을 벌인다.

점검 대상시설은 ▲자동음성통보시설 257곳 ▲자동기상관측장비 13곳 ▲재난영상정보시스템(CCTV) 28곳 ▲재해문자 전광판 9곳 ▲위성전화기 4대 ▲차량통제·침수알림시스템 1곳 등이다.

점검반은 시와 전문 시설유지보수 업체 총 8명으로 구성돼 각종 재난 예?경보시설의 작동·관리상태 등 현장 위주로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자동음성통보시스템 정상 송출 여부, 강우량 측정기의 허용 오차범위 준수, 문자전광판의 메시지 정상 표출여부 등 시스템 가동상태도 병행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결과를 바탕으로 미비한 사항과 오작동 시설물은 조속히 정비할 예정”이라며 “자연재해 발생시 상시 작동할 수 있도록 해 시민의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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