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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월미공원 나무심기 행사 가져

산과 바다를 품은 월미공원, 울창한 숲으로 거듭나다

[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31일 월미공원 이민사박물관 인근의 녹지대에서 제76회 식목일을 기념해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여해 나무심기를 실시했으며, 식재수종은 주목, 산수유, 전나무, 영산홍, 가문비 등 5종 3,070주이다.

이른 봄 노랗게 개화하는 산수유와 상록성인 전나무 등은 앞으로 월미공원의 경관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기 인천시 월미공원사업소장은“봄철에 지속적으로 나무를 식재하고 가꾸어 산과 바다를 품은 월미공원이 울창한 숲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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