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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美 '엘렌쇼'도 접수…'HIT'한 글로벌 활약


[뉴스시선집중, 최현숙기자] 그룹 '세븐틴'이 미국 NBC 토크쇼 '엘렌 드제너러스 쇼'(엘렌 쇼)를 접수했다.

세븐틴은 지난 1일(현지시간) 방송된 '엘렌쇼'에 첫 출연해 지난 2019년 8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히트(HIT)'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엘렌쇼'의 스페셜 호스트는 세븐틴에 대해 "13명의 멤버로 구성된 팀이며 K팝에서 가장 큰 그룹 중 하나다. 이분들의 음악은 20억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히트' 무대를 보여줄 세븐틴을 박수로 환영해달라"고 소개했다.

이번 무대는 코로나19 여파로, 국내에서 촬영됐다. 강렬한 조명 속 모습을 드러낸 세븐틴은 폭발적인 에너지와 압도적인 장악력으로 '히트' 무대를 완성했다.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3명이 마치 하나가 된 듯한 칼군무와 흔들림 없는 라이브를 비롯해 화려한 무대 효과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고 전했다.

세븐틴은 지난 1월 방송된 미국 CBS '제임스 코든쇼'와 NBC '켈리 클락슨 쇼' 출연 등 잇따라 미국 유명 방송에 출연하면서 현지에서 인지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제임스 코든쇼' 퍼포먼스 영상으로 유튜브 조회 수 200만을 돌파했다. '켈리 클락슨 쇼' 또한 100만 뷰를 훌쩍 넘어섰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21일 일본 세 번째 싱글 '히토리쟈나이'를 발매한다. 같은 달 27일 일본 온라인 팬미팅과 토크쇼를 개최한다

'제임스 코든쇼' 퍼포먼스 영상으로 유튜브 조회 수 200만을 돌파했다. '켈리 클락슨 쇼' 또한 100만 뷰를 훌쩍 넘어섰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21일 일본 세 번째 싱글 '히토리쟈나이'를 발매한다. 같은 달 27일 일본 온라인 팬미팅과 토크쇼를 개최한다.(사진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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