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김시훈기자] 안산시는 2021년 일동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상록구 일동지역 주민 20명이 교육을 수료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3일 일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윤화섭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일동 도시재생대학 수료생 20명이 참석해 교육과정으로 진행했던 마을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대해 성과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25일부터 진행된 2021년 일동 도시재생대학은 일동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신청을 위한 주민주도의 맞춤형 교육으로, 사업수요와 역량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진행됐다. 일동 지역 주민공동체의 역량을 제고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계획에 초점을 맞췄다.
윤화섭 시장은 “도시재생은 민관 협력이 가장 중요하며, 일동 지역의 역량 있는 주민공동체의 의견을 모아 주민복지를 실현하는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