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지난 5일, 한국생활개선 수원시연합회에서는 저소득 가정을 위해 국산 고춧가루로 직접 담근 고추장(2Kg) 28상자를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한국생활개선 수원시연합회’는 1991년 설립된 수원시 여성농업인 단체(회원 426명)로 건강한 가정육성 및 여성의 권익향상,
지역사회 발전기여 등을 목적으로 설립되어 매년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생활개선 수원시연합회 오서영 회장은 “코로나19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이 많이 위축된 상황에서, 지역사회 저소득 가정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회원들의 정성을 담아 전통고추장을 준비했다.
산드래미 마을 주민 옆에는 항상 이웃이 함께한다는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준비했으니, 이 마음을 잘 전달해 달라”고 말했다.
김동혹 매탄4동장은 “항상 지역사회 발전에 관심을 갖고 뜻깊은 일에 동참하는 한국생활개선 수원시연합회 관계자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정성으로 준비한 선물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매탄4동은 관내 저소득 가정 28가구에 후원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