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광명시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가 리모델링 및 증축 공사를 마치고 시민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광명6동은 행정복지센터 준공을 기념해 5일 3층 대회의실에서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박성민 광명시의회 의장, 시의원, 도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소규모로 진행됐다.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는 2010년 청사 신축이후, 2020년 특별조정교부금 9억 9천만 원을 교부받아 지난해 6월 증축 공사를 시작, 같은 해 12월 11일에 준공했다.
3층공간은 기존의 주민자치 프로그램실과 회의실을 통합하여 대회의실로 확장하였고, 4층 증축 공간은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에 부응하기 위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중회의실 등으로 조성했다. 이번에 증축된 4층은 약 292㎡이다.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증축공사로 연 면적 약 2,327㎡, 지하2층~지상 4층 규모가 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주민들을 위한 공간이 새롭게 마련된 것을 축하한다.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가 쾌적한 환경으로 주민들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며 “새로 마련된 공간이 주민들의 소통과 배움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