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인천광역시는 코로나시대를 맞아 가정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홈트레이닝 등 동영상을 제작해 온라인 교육 서비스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인천서부여성회관은 작년 2월부터 코로나19로 인해 현장교육이 어려운생활체육 종목 중 수영의 교육 동영상 12편을 제작해 가정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작년에 이어 3월부터는 「면역력증강 서킷트레이닝」과 「수영종목」 동영상 8편을 새롭게 서비스해 비대면 시대 온라인교육을 통한 맞춤형 교육기관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교육 동영상은 인천시와 서부여성회관 홈페이지 등에 게시 중으로 누구나 무료로 볼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부여성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문원 인천시 서부여성회관 관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대면 교육의 어려움을 고려해 시민들의 우울감 해소를 위한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 등을 발굴 운영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