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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공공부문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조사 및 개선

오는 12~23일 청소·방호·안내원 휴게시설 여건 조사

[뉴스시선집중, 김시훈기자] 안산시는 이달 12~23일 2주 동안 공공부문 현장 노동자(청소·방호·안내원) 휴게시설 여건을 조사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일터에서 가까운 휴식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시청 및 산하 직속기관, 사업소, 출장소 등 모두 21개소를 대상으로 ‘경기도 공공부문 휴게시설 관리규정’ 표준안 및 고용노동부의 ‘사업장 휴게시설 설치 운영가이드’를 토대로 현장노동자 휴게시설의 수, 환경, 지상위치 등 현황 및 미비사항을 파악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조사에서는 직접고용 노동자뿐만 아니라 간접고용(용역) 노동자도 조사대상으로 포함해 보다 많은 현장노동자들이 휴식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개선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현장노동자들의 노동권익 보호와 재충전을 통한 업무 능률 향상 등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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