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오산시 중앙동은 지난 8일 통장단 50여 명의 회원들과 직원들이 참여해 부산동 일대에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전했다.
중앙동에서는 지난 3월 관내 취약지역에 대한 일제 조사를 자체적으로 실시했으며 주민들로부터 상습 불법투기 취약 지역에 대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해오고 있다. 이 날은 그 중 부산동에 소재한 동 관찰 지역 3개소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받아 선정한 2개소를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신선교 중앙동장은 “관내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환경정화 활동을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 실시했다.”며, “향후에도 쓰레기 불법 투기로 불편을 겪으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동 단체 회원들 뿐 아니라 환경 정화활동의 참여를 희망하는 모든 지역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중앙동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은 매월 정기적으로 대대적인 환경 정화활동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