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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공직자,‘청렴은 영혼과도 같다’가슴 깊이 새긴다.

매월 10일‘청렴의 날’지정, 시민에게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날 것

[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인천광역시는 4월 9일 '4월 청렴의 날10.0‘을 맞아‘청렴 캠페인’을 인천시청 본관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청렴 캠페인’은 공무 일상 속 청렴문화 확산과 공직자의 반부패 의지를 지역사회에 널리 홍보해 청렴 인천을 구현하고자 실시했으며, 청렴 향기가 온 인천에 퍼지기를 기원하는‘청렴 마스크 패치’와 청렴 안내문 등을 나눠줬다.

한편 인천시에서는 지난 3월 16일부터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청렴 취약분야 진단을 통해 ▲시민과 함께 ▲스스로 실천하는 ▲공정?투명으로 ▲도약하는 청렴인천의 4대 전략, 15개 단위과제, 42개 세부과제를 중점 추진하는 '2021년 반부패?청렴 종합계획’수립해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이번‘청렴 캠페인’을 추진했다.

박남춘 시장은 이날 “최근 여러 사건들을 통해 국민이 생각하는 ‘청렴한 공직자’의 기준이 얼마나 엄중한 지 새삼 깨닫고 있다”고 말하며 “특히 ?월 청렴의 날’을 맞아 과연 우리는 공무를 수행하는데 있어 시민의 눈높이에서 불공정하고 부당한 부분이 없는지 철저히 살펴야 할 것이다” 고 말했다.

이어 “우리 시 모든 부서가 ‘매월 청렴의 날’을 계기삼아 스스로를 돌아보고 고칠 부분, 더 잘할 부분을 찾고, 청렴시책 추진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시민에게 신뢰받는 조직으로 거듭나길 희망하며, 저부터 앞장서겠으니 공직자에게 청렴은 영혼과도 같다는 말을 가슴에 항상 새기며 공직에 임해 주기 바랍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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