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광명시 희망복지지원단(무한돌봄센터)은 지난 15일 평생학습원에서 ‘공공부문 사례관리 연계·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복지정책과, 노인복지과, 장애인복지과, 가족여성과, 건강생활과 등 공공부문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및 사례관리사 12명이 참석했다.
공공부문 사례관리는 7대 영역으로 14개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에서 수행하는 통합사례관리 외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드림스타트, 아동보호서비스,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의료급여사례관리, 자활사례관리, 정신건강사례관리 등 공공에서 이루어지는 서비스 영역을 말한다.
이날 간담회는 희망복지지원단의 공공부문사례관리 컨트롤 타워 역할을 알리고 업무 협조와 사례관리 연계?협력의 중요성 인식 제고, 담당자 역량 강화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으며, 이날 다양한 정보 공유로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김용진 복지정책과장은 “지역 내 공공 영역에서 수행되는 다양한 사례관리 사업의 연계·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명시 희망복지지원단은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방문형 서비스 수행기관, 기타 민·관 협력기관 등 다양한 사례관리사업 기관과의 연계?협력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