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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윤-별사랑, 마운드도 '미스트롯2' 바람

특별공연+시구자로 나선다.

[뉴스시선집중, 최현숙기자] '미스트롯2' 홍지윤-별사랑이 잠실과 수원에서 열리는 프로야구의 시구자로 마운드에 나선다.

홍지윤과 별사랑은 17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트윈스 경기와 수원에서 열리는 KT위즈 경기에서 승리 기원 시구를 실시한다.

TV조선 오리지널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트롯2'에 출연한 홍지윤은 가녀린 체구와는 반전되는 선굵고 묵직한 보이스로 '엄마아리랑'을 불러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이후 '배띄워라', '오라' 등 매 경연마다 팔색조 매력을 선보이며 최종 2위 선(善)을 차지했다.

또한 별사랑은 큰 키와 유연한 무대매너에 시원시원한 가창력으로 무대위를 종횡무진 했으며, '테스형' 무대를 통해 '트로트계의 샤라포바'라는 별명을 얻으며 TOP7으로 최종 선발되었다.

특히 홍지윤과 별사랑은 이날 승리기념 시구에 이어 야구팬들을 위한 특별 공연까지 펼칠 예정으로 방송에서 보여준 트롯열기를 마운드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이미 TOP7 은가은은 지난 4일 NC다이노스 홈 개막전 경기에서 풍부한 성량에서 나오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애국가를 제창해 “이선희를 보는 것 같다.”는 캐스터의 칭찬과 함께 박수를 받으며 마운드 트롯바람에 포문을 열었다.

홍지윤은 여리여리하면서도 바비인형 같은 비주얼로 '트롯바비'로 불리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으며, 그 여세를 몰아 이너뷰티, 화장품, 음료 등 다양한 광고에서 폭발적인 러브콜을 받고있다. 별사랑 역시 진솔하면서도 솔직한 모습과 뛰어난 입담 그리고 밝은 에너지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행복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홍지윤, 별사랑은 양지은, 김다현, 김태연, 김의영, 은가은과 함께 TOP7으로 노래 효도쇼 ‘내 딸 하자’를 통해 매 회 감동과 웃음을 선사하며 1일 딸들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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