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김시훈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신안코아 복합청년몰을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지원하는 ‘신안코아 복합 청년몰 홍보?지원 계획’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2019년 중기부 주관 공모사업 ‘복합청년몰 지원사업’에 선정돼 약 10여 년 동안 공실로 방치된 신안코아 전통시장 내 지하층 일부 공간을 새롭게 단장해 지난 2월 청년 창업공간 20개(음식점 13?문화예술 7) 점포와 기존상인 2개 점포가 입점해 전통시장과 청년상인이 상생하는 공간이 됐다.
이에 상록구는 청년몰의 업소별 체계적 지원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기도 소상공인 경영컨설팅사업을 지원하는 한편, 상록 SNS 프렌즈와의 연계 및 상록구청 홈페이지를 통한 다양한 기획홍보 등으로 입점 점포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또한 상록구청 각 부서와 동에서도 복합청년몰의 우수한 제품을 구매하는 등 지속적인 청년들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제교 상록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치지 않는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한다”며 “안산시 1호 청년몰인 신안코아 복합청년몰을 시작으로 안산시 전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