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계용준)은 은하수공원 수목장인 미리별동산에 추모목을 오는 5월 10일부터 추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운영되는 추모목(둥근 소나무)은 가족4위목(가족장지) 20주(80기)로서 접수일 선착순으로 계약이 가능하다.
공단은 2017년 9월부터 잔디장에 이어 도시형 수목장을 개장해 추모목 총 234주(1,166기)를 운영해왔으며, 개장과 함께 조기 만장된 바 있다.
은하수공원 관계자는 “화장률 증가와 자연장 선호도 급증에 따라 수목장 추모목을 추가로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장례문화 확산과 자연장법 개발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