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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통문화대학교, 문화유산혁신인재개발원 19일 개원

전공간 융합교육, 외부기관 연계교육 등 담당 … 올 하반기‘ 문화기술 ’전공 개설

[뉴스시선집중, 최현숙기자]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김영모)는 개교기념일인 19일 오후 1시30분 대학원종합연구관(온지관) 1층 대강당에서 창의융합인재 양성과 특성화 교육혁신을 위한 ‘문화유산혁신인재개발원’ 개원식과 교육혁신 비전을 선포한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2018년 6월 김영모 총장 취임 후 급변하는 대학교육 환경변화와 4차산업혁명, 문화유산 정책과 시장변화 등 대학 대내외 환경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하여 ‘문화유산혁신인재개발원’ 개원을 추진해왔다. 인재개발원의 교육혁신 비전은 ‘Only NUCH(National University of Cultural Heritage) Learning’(온니 엔유시에이치 러닝)으로 소수정예 특수목적대학에 걸맞게 한국전통문화대학교만의 독자적인 교육혁신 전략을 펼쳐나가자는 뜻이다.

인재개발원의 주요 추진업무는 ▲ 전공 간 융합교육 지원, ▲ 체계적인 교육과정 내실화 지원, ▲ 교양교육 개선·강화, 비교과교육(Residential College, 동기유발학기 등), ▲ 학생 핵심역량 강화를 위한 교수·학습지원, ▲ 미래형 비대면 교육 지원 등 창의융합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혁신을 지원한다. 학제 간 융합교육과 외부기관과의 연계교육 수행을 비롯하여 창의융합전공의 첫 시작으로 2021년 하반기에 문화기술(CT, Cultural Technology) 분야 전공도 개설할 예정이다.

문화재청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이번 인재개발원 개원으로 제2창학을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교육혁신 추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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