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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군포2동 이?오 한마음 봉사대, 봄맞이 마을 대청소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분위기 확산·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차원

[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군포시 군포2동 이&오 한마음 봉사대는 4월 21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차원에서 새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 등 7개 직능단체 회원들로 구성된 군포2동 이&오 한마음 봉사대는 이날 80여명의 회원들이 관내 전역을 삼성마을 등 4개 구역으로 나눠, 학교 주변과 공원, 이면도로 등에서 무단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부착물과 잡초 등을 제거했다.

군포2동 김응주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두 번째 봄을 맞는 답답한 상황에서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밝은 분위기 확산을 위해 새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며, “이&오 한마음 봉사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군포시 동 주민자치위원회 중 최초로 ZOOM(줌) 화상회의를 지난해부터 개최해왔으며, 4월 14일 화상회의에서는 수리산 매미나방 알집제거 봉사활동을 평가하고 공사 중인 주민커뮤니티센터 공간 활용 방안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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