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 향토음식 연구회는 지난 20일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고추장 30통을 전달했다. 이번 고추장은 2021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참여자들이 사랑과 정성으로 직접 담근 고추장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 30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노창래 수원시 향토음식 연구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조금이나마 위로가 된다면 큰 보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세인 화서1동장은 “이웃돕기가 뜸한 요즘 단비 같은 후원에 감사드리며,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 및 저소득 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 작은 손길들이 모여 화서1동이 따뜻한 공동체로 거듭나고 있어 기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