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급증의 단면을 보면서
코로나 19가 우리 일상생활의 전부를 덮어버렸다. 그렇다고 일상생활을 안 할 수도 없고 사업을 접을 수도 없는 현실적으로 답답함 그대로이다.
백신구입 문제로 나라 떠들썩하고 있다. 예정했던 일자에 들어오지 못하는 안타까움도 있지만 전 세계가 백신수급 문제로 전쟁 아닌 전쟁을 치루고 있는 현실에 직면해있음을 어찌하랴.
진작 사전 구입을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지금은 냉정하게 기다리며 정부당국의 발 빠른 움직임을 응원할 때이다.
지금에 와서 지난 일을 책망한들 대책은 나오지 못하고 다만 정부당국 책임자의 국민 앞에 정중한 사과와 함께 백신 수급에 자세한 설명과 이해가 필요하다.
우리 국민은 참고 기다리는 순박한 국민성을 가지고 있다.
작은 문제가 발생하면 이를 큰 사건처럼 부풀리는 것도 국민의 눈높이에는 짜증나는 일이다.
또한 잘못된 일은 진정성 있는 사과와 함께 후속 대책을 속 시원하게 국민 앞에 알려야 할 의무가 정부당국에 있음을 명심하기 바란다.
일부 언론보도 또는 일부 사람들의 이야기로 세상에 다 알려지고 나서 뒷북을 치는 구태 연한 행정은 그나마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국민을 더 분노하게 할 뿐이다.
우리나라 신양 개발 연구에 대한 전폭적이고 대대적인 지원을 정부에서 아끼지 말아야 한다. 기업이 신약 개발을 충당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을 것이다.
K팝스타의 활동으로 전 세계를 뒤흔들고 있는 대한민국의 저력을 보여줬으면 한다. 코로나 방역으로 유명했던 그 순간의 잠시 멈춤을 뒤돌아보는 계기가 있었으면 한다.
무엇보다 정부당국도 코로나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나는 괜찮지 하는 아니함으로 전국 곳곳에서 산발적인 확진 자가 발생하는 이유가 바로 탁상행정에서 비롯된 결과라 생각 한다.
전체적인 방역규칙도 중요하지만 중요 시설에 대한 지침이 별도로 마련되어야 확진자의 숫자가 줄어드리라고 본다. 그리고 집합금지를 어긴 업체나 개인에게 엄중한 처벌이 있어야 방역이 성공적으로 이루어 질 것이다.
백신구입이 신속하게 이루어져서 국민 대다수가 접종이 완료되어 안전하고 자유로운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그날을 고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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