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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한대희 시장, 초등학교 1일 명예교사

군포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군포 생태환경과 문화재 등 주제로 강의

[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군포시 한대희 시장이 초등학교 1일 명예교사로 변신해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대희 시장은 4월 21일 군포초등학교를 찾아 6학년 2반 교실에서 군포의 자연환경과 문화재 등을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다.

한 시장은 학생들과 함께 수리산과 초막골생태공원을 담은 동영상을 감상하면서, 군포의 생태환경과 문화재에 관해 설명한 후 자연과 문화재의 중요성 및 보호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한 시장은 “수리산은 군포시민들의 삶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소중한 생태자산으로 우리 모두가 적극 보호해야 할 자연문화재”라며, “코로나19가 끝나고 야외에서 자연을 직접 보고 느끼면서 함께 수업할 수 있는 기회가 오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 시장의 이날 군포초등학교 방문은 군포 문화재 기행 수업을 위한 1일 명예교사를 겸해 시의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현장 방문 형식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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