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문화원(원장 이동수)은 지난 20일 의왕문화원 회의실에서 시민기록가 양성과정 첫 수업을 진행했다.
시민기록가 양성과정은 의왕문화원과 시 평생교육과가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시민이 주체가 되어 시민들의 생생한 삶의 이야기를 담아내고, 우리 지역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알아보는 사업이다.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20명의 참여자들은 오는 6월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의왕문화원 회의실에서 시민기록가 양성교육을 받게 된다.
이동수 의왕문화원장은“시민기록가 양성과정을 통해 우리 시의 시민기록가를 양성하는 것이 첫 번째 목표”라면서,“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시민기록가 여러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의왕을 기록하고, 의왕만의 문화콘텐츠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