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호의 문학 도전 3가지
젊은 시절부터 문학에 뜻을 두고 글쓰기에 정진하며 외롭고 힘들었지만, 조선일보, 중부매일신문, 대구일보, 충북일보, 동양일보 등 일간지에 기고한다. 그리고 중부매일신문 [오피니언] <아침뜨락>에 14년째 고정필진으로, 인터넷 신문 뉴스 시선집중의 <논설위원>으로 끊임없이 글을 쓴다.
그리고 순수문학, 문학세계, 공무원문학, 지필문학 등 문학지와 좋은생각, 샘터, 월간 에세이, 그린 에세이 등 월간잡지와 교육부, 서울시청, 서울시의회, 충북도청, 충북교육청, 성북구청, 노원구청 월간지 등 80여 곳에 기고를 했다.
신중년을 살면서 3가지 도전을 꿈꾸며 정진했다. 첫째, 서울시 지하철 안전문 시(詩) 공모전에 당선하여 지하철 타는 분들이 경산의 시(詩)를 감상하는 것인데, 2018년에 당선되어 시청앞역, 신용산역, 녹번역 등 5곳에 걸려 있다.
둘째, 경산의 시(詩)를 가곡으로 작곡하여 남기고 싶었다. 2020년 음대 교수, 대학강사 120명의 단체 ‘21세기악회’ (회장 연세대음대 유범석교수) 주최 ‘코로나 극복 희망치유’ 콘서트에 선정되어, 2020년 11월 6일 발표회를 가졌다.
셋째, 시비(詩碑)로 남겨 후세에 전하고 싶었는데, ‘종자와 시인박물관’(관장 신광순) 운영위원회에서 2020년 12월 경산의 시(詩)가 선정되었다. 2021년 5월 1일 경기도 연천군 ‘종자와 시인박물관’ 경내(境內)에 시비 건립(建立)을 한다.
문인으로 살면서 자신의 글이 문학으로 시화(詩?), 음악으로 가곡(歌曲), 미술의 시비(詩碑)로 남기는 것은 큰 보람이다. 이 글을 읽는 분들도 자신의 달란트를 살려 도전하며 살기를 --- / 논설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