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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생활개선회, 유채 밭 일손돕기 나서


[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의왕시 생활개선회 회원 20여명은 지난 23일 시 도시농업과에서 조성한 경관지내 유채 밭 일손돕기 및 체험활동에 나섰다.

의왕시 초평동 363번지 일원에 소재한 농촌경관지는 도시민들이 힐링하고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 단지이다.

이날 작업은 밀식한 유채싹과 잡초를 제거하고, 손수 솎아낸 유채싹은 회원들이 직접 가져가 봄철 나물 무침 요리로 활용했다.

한은주 생활개선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시기에 답답함을 해소하고 봄바람과 흙냄새의 농촌정취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면서,“체험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는 현재 피어있는 유채꽃이 지고 나면 같은 자리에 코스모스를 심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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