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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노사민정협의회 통합분과위원회 개최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상생형 일자리 등 지역현안 의제 집중 논의

[뉴스시선집중, 김시훈기자] 안산시 노사민정협의회(위원장 윤화섭)는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통합분과위원회를 열고 본격적으로 협의회 활동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안산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 지난 22일 열린 회의는 분과위원 및 관계자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건 ‘안산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를 소개하며 노시민정협의회의 핵심사업인 ▲노사민정협의회 및 하부협의체 운영 활성화 ▲인생이모작지원사업 ▲노동안전보건지원사업 ▲감정노동자지원 공모사업 등 14개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소속 양은영 근로감독관이 참석해 노사민정과 함께 산업재해 예방과 미조직 취약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특히 노사민정협의회는 올해 ▲코로나19 위기극복 ▲상생형 일자리 ▲감정노동자 보호 방안 마련 등 지역 현안 의제 중심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으로, 통합분과위원회는 전년도 사업성과 및 올해 사업계획보고와 분과장의 분과별 사업계획 발표 및 다양한 논의가 오갔다.

한편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는 본협의회, 실무협의회, 분과위원회로 구성돼 노사관계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현안의제 해결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분과위원회는 ▲고용노동 ▲차별개선 ▲도시안전 ▲다문화 ▲성평등 5개 분과로 구성되어 의제별 전문가, 지역단체, 기관 실무 담당자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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