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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체육회·안산시장애인체육회 하천변 보행 안전 캠페인 실시


[뉴스시선집중, 김시훈기자] 안산시는 시체육회 및 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안산천·화정천 산책로에서 보행 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다음달 말까지 진행되는 캠페인은 봄을 맞아 산책을 즐기는 시민이 늘어남에 따라 자전거 및 전동킥보드 등 이동수단과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시 공직자 및 시체육회·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직원 등 모두 20여명이 평일 또는 주말에 봉사활동으로 참여하며, 많은 시민이 오가는 산책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들은 자전거로 및 보행로를 알리는 안내부터, 자전거 제한속도 준수 및 보호 장구 착용, 전동 이동수단 운행금지 등 다양한 안전수칙을 담은 홍보물을 활용해 안전 캠페인을 실시한다.

윤화섭 시장은 “많은 시민이 보다 안전하게 산책로를 이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안산시체육회와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임직원과 각동 체육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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