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안양시 안양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방근수)가 4월 24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사회단체 회원 60여 명과 함께 ‘무궁화동산 가꾸기’행사를 실시했다.
‘무궁화동산 가꾸기’는 무궁화의 소중함과 애국심을 고취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아름다운 무궁화동산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안양2동 무궁화동산 및 안양천변 등에서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2017년 400본, 2020년 460본을 심은 데 이어 올해는 한양수자인 아파트 옆 철길 주변과 무궁화동산에 500주를 추가로 심었다.
방근수 안양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한 무궁화 심기 행사를 통해 안양2동의 무궁화 조성 지역이 확대되고 풍성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덕원 안양2동장은 “우리나라의 나라꽃인 무궁화를 심어 시민들에게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길 수 있게 돼 뜻깊다”며, “무궁화 심기를 비롯해 아름답고 쾌적한 관내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