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의왕시는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1차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는 청소년통합지원체계(청소년안전망) 운영 실태점검 및 활성화 방안 논의, 특별지원 대상 청소년 선정,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 및 보호 등을 위해 설치한 위원회로 위원장인 시 복지문화국장을 포함해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 발굴된 위기청소년들의 특별지원을 위한 대상자 선정 심의?의결, 2020년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추진사업 실적 보고, 2021년 추진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되었다.
안종서 시 복지문화국장은 “심의를 통해 선정된 청소년들에게 상반기 특별지원을 제공하고, 회의결과를 바탕으로 보다 촘촘한 지역사회 연계방안을 마련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