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지난 27일, 망포2동에 위치한 동수원장로교회(담임목사 김상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망포1·2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20kg 50포와 선물세트 50개를 기탁했다.
후원물품은 망포1동과 망포2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선정된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층과 긴급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동수원장로교회 김상현 담임목사는 “우리 교회는 태장동 시절부터 지역주민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왔다.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층이 많아지고 있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이 시기를 잘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후원의 손길을 주어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한편, 동수원장로교회는 매년 이웃들을 위한 물품기부 외에 '사랑의 집수리' 사업, 도시락 배달 등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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