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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시선집중 이학범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2021년 시흥혁신교육포럼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박춘호 시흥시의장, 조동주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 안광률 경기도의원, 송미희, 홍헌영 시흥시의원 등 14개 분과장들이 포럼 전체 위원 360명을 대표해서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으며, 위촉장 수여, 분과별 올해 실천할 방향과 시흥교육의 비전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시흥혁신교육포럼은 마을과 교(직)원, 학부모, 학생이 모여 지역 교육현안을 논의하고 정책과제를 도출하기 위해 조직된 교육협의체다. 공개모집과 추천의 방식으로 전국 최대 규모, 최다 교육현안 분과가 구성됐다. 경기도 타지역 혁신교육포럼에 비해 평균 7배가 넘는 규모로, 시흥의 민관학 집단지성 교육주체들이 참여한 결과다. 분과는 △ 혁신교육지구 △ 교육과정 △ 고교학점제 △ 미래교육공간 △ 학교예술교육 △ 교육행정혁신 △ 진로직업대학 △ 위기지원교육복지 △ 돌봄협력 △ 학교혁신 △ 마을교육자치 △ 마을교육연구 △ 학생자치 △ 학부모자치로 구성된다. 4월부터 시작해 매월 분과별 회의를 거치며, 기획위원회를 통해 전체가 공유된다. 올해에는 전국단위 포럼을 포함해 4회 이상의 교육현안 공론장이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임 시장은“10년의 혁신교육지구,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까지 심화해서 본격적으로 싹을 틔우는 시흥교육이 시작될 것”이라며 “한 명보다 두 명이, 두 명보다 세 명이 참여하는 것이 민주적 교육자치로 가는 길이다. 교육 개혁에 대한 사회적 공론을 모으고 국민적 합의를 끌어내는 국가교육회의에 견주어, 시흥혁신교육포럼은‘시흥교육회의’로서 50만 교육도시의 위상에 맞는 결실을 일궈낼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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