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양진복·이윤복)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과 사랑을 나눴다.
협의체는 29일 도담테레사(모두의어머니)’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24명을 초청, 5만 원권 여민전 기프트카드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도담테레사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과 봉사자들의 참여로 관내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에게 어머니의 정을 나누는 사업으로, 현재 총 11명의 봉사자의 참여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도담테레사 봉사자들은 여민전 기프트카드 외에도 사랑과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든 마스크와 롤케익을 함께 전달했다.
이윤복 위원장은 “도담테레사 사업은 도담동을 아이들이 행복한 지역공동체로 만들기 위해 추진된다”며 “이번 사업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작은 행복을 느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