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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디지털북 체험공간 조성

올 7~8월 조성…디지털 독서 문화 형성에 기여

[뉴스시선집중, 김시훈기자] 안산시는 올 하반기 개관하는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 디지털북 체험공간을 조성한다고 30일 밝혔다.

디지털북 체험공간 조성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출판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지역연계 디지털북 체험공간 조성 지원 사업’에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최종 선정돼 추진됐으며, 국비 1천800만 원을 지원받아 올해 7~8월에 조성될 예정이다.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디지털북을 활용한 체험공간을 구성해 영유아 및 양육자 등에게 다양한 도서 접근 기회를 제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센터 이용자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아이랑 북(Book)톡!(Talk) 전자책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북 이용 교육, 책 읽어주는 로봇, 우리 가족 오디오북 만들기, 독서 골든벨 등을 개최하여 디지털 독서 문화를 형성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은 센터장은 “이용자들이 아이와 함께 다양한 북 체험을 경험할 수 있도록 새로운 문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육아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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