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5월1일 평촌아트홀 첫 공연을 시작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문화로 만드는 시민의 행복한 일상을 위해 '문화가 있는 날 함께 걷는 공연 나들이'를 진행하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이 포함된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평촌아트홀과 안양아트센터 야외무대에서 진행되는 지역 밀착 맞춤형 공연프로그램인 ‘함께 걷는 공연 나들이’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가 있는 날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총7회진행되는 전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5월 1일 평촌아트홀에서 진행되는 첫 공연 나들이 미스터리컴퍼니의‘팬더믹 시대 예술 같이: 가치(價値)’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로 뮤지컬의 대표적인 곡을 만날 수 있다.
5월26일 두 번째 나들이는 평안남도 무형문화재 제1호‘평양검무’와 평양검무와 결합되어 계승 ? 발전된‘안양검무’까지 다양한 검무를 만날 수 있는‘안양검무 정기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재단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코로나 19로 몸과 마음이 지쳤던 시민들이 문화로 위로 받고 행복을 느낄 수 있길 바라며, 공연 관람 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안전한 관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공연은 사전 전화 예약 시 우선 관람 가능하며, 잔여 좌석은 공연 당일 현장에 배부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