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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김영철 공동위원장 '코로나19 대응 유공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수상'


[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하남시는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 김영철 공동위원장이 코로나19 대응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고 감염병 대응에 이바지한 유공자를 발굴, 포상·격려하기 위해 수여됐다. 전수는 30일 시장 집무실에서 김상호 시장이 전수했다.

김 위원장은 시 코로나19 대응 민관협력 거버넌스인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서, 위원회 활동 자문 및 주요 추진방향 결정 등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또 김 위원장이 회장으로 있는 하남시의사회는 작년 코로나19 발생 이후부터 현재까지 호흡감염 클리닉 검사와 예방접종센터 예진 등 코로나19 대응 전반에서 시에 적극 협력, 함께 대응해 오고 있다.

이날 김 위원장은 “하남시의사회를 포함한 모든 의료진들은 백신접종률을 높이고,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표창을 전수한 김 시장은 “김영철 위원장을 비롯한 의료진의 헌신과 봉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해 일상으로의 회복을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는 호흡기감염 클리닉 등과 함께 하남시 대표 코로나19 대응 시민 참여·협치 사례로, 종교방역분과 등 11개 분과위로 구성돼 있으며, 민·관·군 288명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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