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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이재정, 2021년 1차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1억 5천만원 확보


[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더불어민주당 안양시동안구을 이재정 국회의원은 조광희 경기도의원(5선거구)ㆍ국중현 경기도의원(6선거구)과 함께 안양시민의 안전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2021년 1차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총 11억 5천만 원을 확보하였다고 밝혔다.

사업별로 살펴보면 ▲바닥신호등 설치 공사 3.5억 원 ▲벌말로 노후보도 및 자전거 정비사업 3억 원 ▲호계3동 생활체육시설 정비공사 2억 원 ▲안양천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개선공사 3억 원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이 확보되었다.

최근 보행 중에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보행자가 많아 횡단보도 보행 사고율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평소 차량 교통량이 많은 학원가사거리 등 3개소에 ‘바닥신호등 설치공사’를 통해 교통약자 및 횡단보도 이용자에게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벌말로 노후 보도 및 자전거 도로 정비사업’과 ‘안양천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개선 공사’는 안양시민의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통행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평촌동 벌말로 주변 노후된 보행자도로가 파손되고 노면상태가 고르지 못했으나 재포장 공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안양천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개선공사로 자전거와 산책로 이용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확장 정비하여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안전한 친수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호계3동 생활체육시설 정비공사’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개방된 체육시설을 노후화되고 방치되어 있던 것을 정비하여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이재정 의원은 “안양시동안구을 국회의원으로서 안양시민의 교통환경 개선과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가 올해 1차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 성과로 이어졌다”며 “무엇보다 시민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며 앞으로도 관련 예산 확보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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