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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키퍼스', 제라드 버틀러 제작-주연.. 5월12일 개봉

오늘날 밝혀지는 그날의 숨겨진 이야기! 실화 미스터리 '기대'

[뉴스시선집중, 최현숙기자] 실화 미스터리 '키퍼스'가 5월 12일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키퍼스'는 고립된 섬에 머무르던 3명의 등대지기가 해안가에 떠내려온 시체와 황금을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실화 미스터리. 더해 제작과 주연을 모두 맡은 배우 제라드 버틀러가,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며 해외 언론의 극찬을 받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거친 폭풍우가 몰려오는 밤바다를 배경으로, 제라드 버틀러가 맡은 ‘제임스’의 강렬한 인상이 단숨에 시선을 압도한다. 특히 굳은 표정과 한 손에 들고 있는 장총은 그에게 심상치 않은 일이 일어났음을 암시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휘몰아치는 거친 파도 사이로 불빛을 밝히고 있는 고립된 섬 위 오래된 등대의 모습은, ‘제임스’가 등대지기임을 알려주며 관심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사라진 세 명의 등대지기 그들을 삼킨 건 바다가 아니었다’라는 카피는 그 누구도 이유를 알지 못했던 등대지기들의 실종사건에 숨겨진 이야기가 있음을 예고하며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개봉일 확정 소식과 함께 기대감을 상승시켜주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실화 미스터리 '키퍼스'는 오는 5월 12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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