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KCC세종공장이 가정의 달을 맞이해 4일 소정면 작은도서관에 500만 원 상당의 권장도서를 기증했다.
이날 도서기증식에는 KCC 세종공장, 세종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소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으며, KCC세종공장은 이날 구입 부담이 있는 전집류, 시리즈물을 비롯한 부모, 자녀가 함께 읽을 수 있는 도서 414권을 기증했다.
이재욱 KCC세종공장장은 “‘KCC세종공장의 작은도서관 도서 기증·후원이 올해로 3년차를 맞이했다”며, “저소득층 복지 뿐만아니라 소정면민 문화지원 등 다양한 지역환원 특화사업을 지원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KCC세종공장은 2019년부터 소정면 작은도서관에 총 1,750권의 도서를 기부했으며, 주민들을 위해 책꽂이, 계단 미끄럼방지 시설, 자외선 창호시트 등도 함께 지원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