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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국민은행·부천지구협의회 희망 나눔

백미 10KG 250포, 생필품 세트 200박스 기부

[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부천시은 국민은행 경인지역 영업그룹이 취약계층 및 자가격리자 지원을 위해 1,000만원을 대한적십자 봉사회 부천지구협의회에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대한적십자 봉사회 부천지구협의회에서는 자체기금 500만 원을 합하여 1천50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250포, 생필품 세트 200박스를 준비했다.

백미와 생필품세트는 대한적십자 봉사회 부천지구협의회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자가격리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 봉사회 부천지구협의회에서는 지난 1월과 4월에도 생필품 세트 200박스를 기탁하여 코로나19 자가격리자에게 힘을 보태고 있다.

또한 국민은행 경인지역 영업그룹은 2020년 12월 KF94 25,000매를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지원의 손길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유병규 대표는 "모두 어려운 시기에 국민은행이 부천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현 대한적십자사 서부봉사관 관장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국민은행과 대한적십자 봉사회 부천지구협의회가 기부의 뜻을 밝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전해주신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부천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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