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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울의 백제’제2회 한성백제박물관 백제 그림 그리기 대회 그림 공모

주제는 ‘서울의 백제’이며, 서울의 백제 유적?유물 관련 경험?상상을 자유롭게 표현

[뉴스시선집중, 최숙희기자] 서울특별시 한성백제박물관은 서울의 백제 5백년 왕도 역사와 문화를 기리기 위해 전국 어린이 대상 ‘제2회 백제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서울에 분포한 백제문화유산의 역사적 가치 및 의미를 널리 알리고 공유하기 위한 것이며, 코로나 시대에 적극 대응하고자 올해는 온라인으로 행사를 개최하고 작품을 우편 접수한다.

한성백제박물관은 지난 해 가을 제1회 백제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하고 수상작 46점을 6개월간 전시한 바 있다. 당시 그림 주제는 ‘백제와 나’였으며, 저학년 279점, 고학년 148점, 총 427점이 접수되었다.

응모자는 ‘서울의 백제’를 주제로 한성백제박물관 누리집과 유튜브를 통해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고, 서울의 백제역사유적?유물?문화 등을 접한 자신의 경험이나 상상을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전국 초등학생 또는 동일 연령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응모기간은 5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다.

심사 결과는 6월 28일 한성백제박물관 누리집에 발표하고 수상자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시상은 서울특별시장상 또는 한성백제박물관장상을 부상을 함께 수여하며, 부문은 소서노상(1명), 온조상(1명), 근초고상(2명), 왕인상(4명), 신제도원상(10명)을 각각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성백제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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