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용인시 기흥도서관이 청년들의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자 진행, 관내 소재지 학교 재학 중인 대학생이나 취업을 준비 중인 만 39세 이하의 청년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취업 방향을 설정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총 7개 주제의 취업 특강과 1:1 맞춤형 컨설팅으로 구성돼 있다.
취업 특강은 ▲취업 첫걸음, 자기분석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을 위한 스토리텔링 ▲자기소개서 작성 특강 ▲NCS기반 공기업 채용 대비전략 ▲인성·역량면접 준비 전략 ▲포스트 코로나 시대 2021년 채용 트렌드 ▲PT·토론면접 준비 전략 순으로 진행된다.
1:1 맞춤형 컨설팅은 자기소개서 컨설팅과 면접 컨설팅으로 운영하며, 전문 컨설턴트의 코칭을 통해 개인별 컨설팅과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화상회의 앱인 ZOOM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는 기흥도서관 홈페이지에서 4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흥도서관 관계자는 “취업 준비로 막막한 청년 구직자들의 고민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청년들이 참여해 다양한 취업 정보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