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동장 양진복)이 오는 6월 말 개최예정인 주민총회를 대비해 내달 9일까지 사전투표인단을 모집한다.
사전투표인단은 주민총회에서 도담동의 2022년도 마을계획 사업을 결정하고, 주민제안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등 내년 추진할 각종 사업의 방향키 역할을 맡게 된다.
도담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에 만 16세 이상 도담·어진동, 해밀동 주민 전체의 1% 이상이 참여해야 하는 만큼 코로나 19속에서도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또 사전투표인단 모집을 시작으로 마을계획사업, 주민총회 개최에 행정력을 쏟을 예정이다.
윤희경 도담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분들이 도담·해밀동의 사업을 직접 결정하는 만큼 도담·어진동, 해밀동 주민분들이라면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