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김주영 의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 확보

금빛수로 산책로 경관 조명 시설물 설치사업 5억원, 사우제5어린이공원 물놀이장 조성공사 5억원

[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갑)이 심민자, 채신덕 도의원과 함께 ▶금빛수로산책로 경관조명 시설물 설치를 위한 특별조정교부금(5억, 채신덕 도의원)과 ▶사우제5어린이공원 물놀이장 조성공사(5억, 심민자 도의원)에 각 5억 원씩 총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금빛수로는 김포한강신도시 장기지구의 중앙에 자리 잡은 한강중앙공원에서 남북으로 이어진 김포대수로를 따라 조성된 2.5km 구간의 수로로, 금빛수로를 따라 주변에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

금빛수로 산책로 경관조명 시설물 설치사업은 금빛수로변 약 1.3km 구간에 발광다이오드 바(LED bar)와 특화된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관경관 연출뿐만 아니라 추후 수변상가(라베니체)와 연계한 빛 축제 개최도 가능해졌다.

김주영 의원은 “경관조명 시설물 설치를 통해 금빛수로가 수상레저시설과 더불어 아름다운 야간경관 연출로 김포시의 대표 관광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우제5어린이공원 물놀이장 조성공사에 5억 원을 확보해, 반경 500m의 거주하는 약 17,809명의 김포시민이 쾌적한 공원환경을 누리게 됐다.

이에 김주영 의원은 “풍무동, 북변·걸포지구 등 인근 지역에는 수경 시설이 있었으나, 사우 상가 주변에는 수경 시설이 없이 노후화된 공원만 있었다”며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통해 사우 상가 주변 시민분들이 조금이나마 쾌적한 여가생활을 누리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덧붙여, 김주영 의원은 “앞으로도 심민자 도의원, 채신덕 도의원과 함께 김포시민들께서 다양한 여가 활용 공간과 더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김포 내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열악한 지역이 없게끔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