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안양시가 저 출산 시대 혼인 장려 및 건전한 결혼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예절교관(동안구 비산3동) 야외정원을 작은결혼식장으로 개방하고 있다.
2018년부터 시작한 작은결혼식장은 예비부부가 스스로 결혼식을 설계하고 결혼식을 진행하는 개성있고 특별한 결혼식으로 안성맞춤이다.
매주 토요일 1회(3시간) 운영되며, 예비부부 또는 양가부모 중 한명 이상이 안양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으면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다.
시는 예절교육관는 야외정원 무료 대관, 음향장비와 웨딩소품을 지원한다.
지난 4월 야외정원의 수려하고 아늑한 풍광을 배경으로 부부 2쌍이 아름다운 작은결혼식을 치렀다. 5월까지 예비부부 4쌍이 의미있는 특별한 예식을 준비 중에 있다.
예절교육관 야외정원 작은결혼식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결혼식장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운영, 하객의 식사제공이 제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