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광명문화재단은 광명시 청년예술인들의 창작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2021년 청년예술인 지원사업 청·바·지(청년이 바라는 예술지원)’에 참여할 청년예술인을 10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다.
광명시 내 소재(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청년예술인(1981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을 대상으로, 창작발표지원과 창작준비지원2개 유형의 공모를 동시 진행한다.
‘창작발표지원’은 문학, 시각, 공연, 다원 등 다양한 예술분야의 작품 제작·발표를 지원한다. 개인별 500만원의 지원금과 포트폴리오(사진 또는 영상)제작이 별도로 지원된다.
‘창작준비지원’은 창작 준비 및 구상단계의 활동(연구, 조사, 개발 등)을 위해 개인별 3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예술인은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 신청서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5월 24일 18시까지 접수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의 ‘열린광장(공고)’ 게시판에서확인이 가능하다.
광명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2021년 청년예술인 지원’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청년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에 활력을 불어넣고, 예비 청년예술인들이 지역 예술계로 진입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광명시 청년예술인들의 많은 기대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