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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의원, 대부도 환경정화활동 참여 … '대부도의 쾌적한 환경 위해'

김남국 의원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크고 작은 문제를 발로 뛰며 해결해나가겠다”

[뉴스시선집중, 이학범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안산시 단원구을)은 6일 ‘아름답고 깨끗한 대부도 만들기’ 행사에 참여해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 일대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환경정화활동은 방아머리 해변 일대에서 환경정화 및 캠페인으로 진행됐으며 수도권을 대표하는 관광지 대부도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김 의원은 환경정화활동에 앞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인천시 영흥도 매립지 선정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해 적극적인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대응 방안으로는 국민권익위원회에 고충 민원을 신청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이날 김 의원은 대부도 주민들에게 향후 이루어질 서명운동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남국 의원은 “수많은 관광 자원을 보유한 대부도가 수도권을 넘어 전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대부도의 크고 작은 문제를 발로 뛰면서 해결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영흥도 쓰레기 매립지 문제와 관련하여 김 의원은 “인천시의 일방적인 행정”이라고 지적하면서 “안산시민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의원은 다가오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대부도 쌍계사(주지 항명스님)를 찾아 차담회를 가졌다. 이어 (사)해상재난SAR협회 관계자를 만나 관광객이 몰려드는 상황에서 시설 안전 등을 주제로 이야기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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