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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채소모종 및 씨앗나누기 행사 개최

중앙공원 입구에서 채소모종 1만2천본과 채소씨앗 1천봉 나눔

[뉴스시선집중, 김강산기자] 과천시는 7일, 채소모종 및 씨앗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과천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텃밭을 가꾸는 시민을 대상으로 채소모종과 씨앗 퇴비를 무료로 나눠주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과천 농촌지도자 연합회(회장 강대희)와 4H 지도자협회(회장 이효철)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시민들의 정서 함양을 위해 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행사는 7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과천 중앙공원 입구에서 진행되었으며, 채소모종 1만2천본과 채소씨앗 1천봉을 시민에게 나누어 주었다.

행사를 주관한 강대희 회장은 “생각보다 시민들의 호응이 너무 좋았다. 매년 행사를 개최하는 것을 고려해보겠다”라고 밝혔다.

행사 현장에 방문한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있는 만큼,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켜 행사를 진행해 달라”라고 당부하며 “코로나19로 답답하실텐데, 받아가신 채소모종과 씨앗을 키우며 조금이라도 위안을 받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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