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조선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면장 박석근)이 지난 7일 ‘5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관내 주민공동 이용시설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인근 지역에서 발생한 마을회관 노후시설물 파손으로 인한 사고 발생으로 공동 이용 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마련됐다.
연기면은 마을회관, 경로당 등 시설물을 대상으로 점검을 벌인 결과 대부분 상태가 양호했으나 평균 20년 이상 노후화된 건물이 있는 만큼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벌일 계획이다.
박석근 연기면장은 “마을회 소유 시설로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상시 갖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민들의 주의와 점검이 매우 중요하다”며 “마을회와 적극 협조해 안전점검을 정기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